3편에서는 사용자의 자유로운 질문에 대해 적절한 지표를 찾아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시스템이 아무리 정교해도, 사용자는 막연함을 느낍니다:

"내가 뭘 어떻게 물어봐야 하지?"
"어떤 질문이 가능한지 모르겠어"
"데이터 분석이 처음이라 질문 형식을 모르겠어"
특히 데이터 분석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빈 입력창이 부담스럽습니다.
3편 시스템의 또 다른 한계는 하나의 질문에 여러 지표가 섞일 때 드러납니다. 각 지표는 저장된 집계 단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출은 일(day) 단위, 사용자 유입은 주(week) 단위, 재방문율은 월(month) 단위로 쌓여 있다면, 이를 하나의 질문으로 묻는 순간 문제가 발생합니다.
질문: "우리 사이트 전반적인 성과 분석해줘"
기대: 매출 + 유입 + 재방문율을 종합한 분석
실제: 지표마다 집계 단위가 달라 같은 기간으로 정렬되지 않고,
일부 지표는 누락되거나 잘못된 범위의 데이터가 조회됨
즉 쿼리 생성 단계에서 지표별 시간 기준을 통일하는 로직이 없으면, 겉으로는 응답이 나오더라도 내부 데이터는 서로 다른 기간을 바라보는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맞춤형 질문 추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사용자를 단계적으로 안내하는 질문 흐름을 제공합니다: